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짧게나마 겪은 질병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23년 12월 중순, 새벽에 자다가 갑작스런 복통으로 응급실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불명의 염증으로 복통이 생겨 2일 동안 입원하여 항생제를 맞았습니다..입원하니 괜히 더 아픈거 같은 느낌...입맛이 없어 반은 남겼던 병원밥... 입원하면서 제일 힘들었던것은 복통보다 혈관통이 최고였다.. 예전에 수액을 맞을때 혈관통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이번에 입원해서도 혈관통으로 고생을 했다😫 항생제를 맞고 나서는 팔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몰려왔고 잠시 아픔을 견디면 보통의 통증으로 돌아와서 끙끙 앓았다... 간호사분들에게 이야기해도 속도를 늦추거나 천천히 놔주시는거밖에 없어서 그냥 참고 얼른 퇴원만 기다렸다... ..